이영자 씨가 광고하는 60계 치킨
늘 새로운 기름으로 매일 60마리 만을 조리하고 있다고 하는데
홈페이지에 보니 혹시라도 가맹점에서 새 기름이 아니거나, 60마리 이상을 조리할 경우 10배로 보상한다는 문구가 있던데~~~
60계 치킨, 60계 치킨, 60계 치킨
목요일 저녁 막내 아들이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다는 요청~~~ 사실은 매일매일 이런 요청이 들어온다~~~^^
"요기요"에서 이리 저리 치킨을 검색하여 오늘은 어떤 치킨? 이 답일까?
우리는 5식구라 일단은 가격이 착하고 양이 착한 치킨을 찾는데....
하여튼 오늘도 치킨 서핑을 하면서 마음이 가는 곳을 찾다가 60계 치킨에 마음이 쭉~~~~
60계 치킨에 호랑이 치킨이 새로 나왔다 하니~ 한번 먹어 보아야겠다는 가족들의 요청에 의거하여 ~~~ 주문
사이드 메뉴가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썰렁한 모습이다.
"요기요"에서 호랑이 치킨과 요즘 인기 메뉴라고 하여 간지 치킨 순살로 주문했다.
순살은 먹기는 편한데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좀 "아쉽다는~~~"
우리 가족은 평소에 양이 많은 곳을 선호하는데 그래서 세트 메뉴나 두 마리 치킨을 주로 주문했는데 이번에는
" 60계 치 킨"
일단은 비주얼은 뭐~~ 간지 치킨 위에 뿌려져 있는 하얀 가루는 치즈 가루라고 하는데 치즈 가루가 너무 적은 것인지 치즈 맛은 전혀 느끼질 못했다.
광고를 통해서 느껴지는 맛~~ 눈으로 느껴지고 마음으로 내려와 먹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던 그 때와는 좀 다른~~~
간지 치킨과 호랑이 치킨 모두 순살을 주문했는데 양에 있어서 부족해 보였다. 뼈를 시켜야 하나!!!!
잘 먹는 사람이라면 두 마리도 부족해 보인다.
먼저 간지 치킨
특제간장 소스와 누룽지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고 광고하던데~
간장 베이스라서 맵지 않고 초등생인 막내 녀석이 이것만 먹는다~~
그러나 치즈 맛은 느껴지지 않고, 순살이라 그런지 좀 뻑뻑한 것 같다.
간장 소스가 순살 깊이까지는 베이지 않은 듯하다. 아이들 마춤인가?
어른인 내 입맛에는 심심하다~~ 누룽지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누룽지가 있는지 몰랐다~~
두 번째
호랑이 치킨
호랑이 치킨은
알싸한 갈릭파우더와 달콤한 콘후레이크가 함께 버무려있는 비주얼~~~
갈릭 파우더와 콘후레이크가 엄청 들어가 있다.
맛은 조금 매콤하다.
호랑이도 양이 조금 부족한 편 - 순살이라 그런가 봐~~~
어른 입맛에는 호랑이가~~~~~
매콤한 맛에 함께 온 마요네즈를 찍어 먹으면 부드럽고 매콤하고~~ 뭐~ 이런 맛이 함께
확실히 세이드 메뉴가 없으니 심심하다~~~
매콤함이 입 안 가득~ 느끼함을 잡아 주는 것 같고, 마요네즈는 매콤함을 부드럽게 하는 것 같다.
호랑이 치킨 안에 감자도 맛이 있네~~~
오늘은 순전히 치킨만을 즐겼다~~~
양이 부족한 듯~~
또 하나 주문해야 하나~~~.
다음에는 사이드 메뉴를 함께 주문해야 하겠다. 그리고 순살보다는 뼈로 주문해 볼까~~~~
지금까지 내 돈 내 산 60계 치킨 호랑이와 간지에 대하여 이상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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